쌍용차, 한가위시승단 차량 50대 전달

2017 코란도 투리스모와 티볼리·티볼리 에어 등

카테크입력 :2016/09/13 13:50

정기수 기자

쌍용자동차는 한가위시승단에 코란도 투리스모 등 귀성차량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날 온라인 모집을 통해 당첨된 한가위시승단에 ▲코란도 투리스모(30대) ▲티볼리(10대) ▲티볼리 에어(10대) 등 총 50대를 제공했다. 시승단은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6일 동안 주행성능을 비롯한 상품성을 체험하게 된다. 시승단 전원에게 모바일 주유상품권(5만원)도 지급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코란도 투리스모와 티볼리는 2017년형 모델이다. 2017 코란도 투리스모는 듀얼플렉스(Dual Flex) 시트와 블랙 인테리어를 적용했으며 4WD(4륜구동)의 주행성능과 여유로운 실내공간이 특징이다. 6인 이상 승차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주행이 가능하다. 2017 티볼리는 동급 최초 ADAS(첨단운전자보조) 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2017 티볼리(사진=쌍용차)

쌍용차 관계자는 "AEBS(긴급제동보조시스템)와 LKAS(차선유지보조시스템) 등 다양한 상황에서 능동적으로 위험을 회피하는 티볼리와 함께 안전하게 고향에 다녀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가을애(愛) 페스티벌' 이벤트도 계속 진행한다. 2017 코란도 투리스모와 티볼리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는 전시장 방문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로 구성됐으며, 추첨을 통해 맥북에어 등 선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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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1일까지 가까운 쌍용차 전시장을 방문, SNS나 블로그에 인증샷을 공유하면 매주 금요일 추첨을 통해 ▲맥북에어(2명) ▲다이슨 청소기(2명) ▲트롬 스타일러(2명) ▲양문형 냉장고(2명) ▲65인치 LED TV ▲커피교환권(총 48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며 모든 전시장 방문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가나 자세한 내용 확인을 원하는 사람은 쌍용차 홈페이지(www.smotor.com) 또는 오토매니저 공식 블로그(blog.smotor.com)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