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RPG '블레이드'에 시나리오 던전 추가

게임입력 :2016/09/01 16:16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은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for Kakao(개발사 액션스퀘어)’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밀림의 생존자’ 지역 ▲불멸 장비 초월 강화 +7단계가 추가됐고 ▲공성전 시간이 단축되는 등 콘텐츠 개편 내용이 적용됐다.

밀림의 생존자 지역은 440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시 오픈되는 모드로 총 10개 스테이지로 구성돼있다. 해당 지역은 ‘고대 혼돈의 탑’과 같이 체력 회복 물약을 사용할 수 없다. 해당 지역 난이도는 보통, 어려움, 악몽 세 단계로 나뉘어져 있으며, 스테이지 및 난이도 별로 클리어할 시 각각 '프리미엄 불멸 무기 뽑기권'과 'A등급 불멸 전체 뽑기권', 'A등급 불멸 무기 뽑기권' 등 최대 30회 보상 받을 수 있다.

또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불멸 장비 초월 강화가 +7까지 가능해 졌다. 초월강화 +6 은 380 일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시도 가능하며, 초월강화 +7은 시나리오 던전 마지막 스테이지의 악몽 난이도를 총 10번 클리어해야 시도 가능하다. 불멸 장비를 +6과 +7로 초월 강화 하려면 X등급의 동일한 장비를 재료로 사용해야 한다. X등급은 S등급보다 높은 최고 등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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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오는 3일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진행하던 공성전의 시간이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로 변경됐고, 레이드 난이도 일부 조정 및 난이도별 개별 클리어 시 보상을 제공하는 등 다방면에서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네시삼십삼분의 차준호 사업본부장은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고대 혼돈의 탑’과 ‘시나리오 던전’의 경우 난이도가 높은 만큼, 블레이드 이용자들의 도전 욕구가 샘솟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함께 업데이트 되는 불멸 장비 초월 강화 +7 단계를 잘 활용한다면 ‘고대 혼돈의 탑’과 ‘시나리오 던전’을 정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