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차 브랜드 MINI는 배우 안성기와 미술작가로 활약중인 안다빈 부자를 플래그십 모델인 '뉴 MINI 클럽맨'의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MINI는 뉴 MINI 클럽맨의 출시를 통해 기존의 작고 불편한 차라는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젊은 세대뿐 아니라 기성 세대에 이르기까지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브랜드로 이미지를 확장시켜 왔다.
MINI 관계자는 "60년 가까이 연기자의 길을 걸으며 현재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배우 안성기와 젊은 아티스트로 본인만의 길을 찾고 있는 안다빈 작가를 모델로 선정했다"며 "57년 역사 속에서 끊임없이 변화의 길을 걸어온 MINI와 두 모델과의 공통된 가치관을 고객들에게 보다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광고는 배우 안성기와 작가 안다빈의 진솔한 인터뷰와 일상을 담은 영상으로 제작됐으며, 타인의 기준으로 정의되지 않는 삶을 추구하는 두 부자와 뉴 MINI 클럽맨의 공통점을 부각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관련기사
- BMW코리아, BMW·MINI 인천전시장 확장 이전 오픈2016.09.01
- BMW 드라이빙 센터 방문객 30만명 돌파2016.09.01
- BMW 코리아 장성택 상무, 수입차 최초 대한민국명장 선정2016.09.01
- BMW, 차세대 5시리즈에 '리모트 뷰 3D' 기술 적용2016.09.01
특히 광고 속에서 "남의 시선에 맞추기보단 내가 원하는 내 모습대로. 나를 정의할 마지막 한 줄은 스스로 완성해야죠"라며 자신의 철학을 소신 있게 밝힌 배우 안성기와 젊은 아티스트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 틀에서 벗어날 때 나만의 스타일이 완성된다는 안다빈 작가의 인터뷰 내용은 MINI와의 깊은 공감대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MINI는 이달 한 달간 뉴 MINI 클럽맨 광고 캠페인 런칭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뉴 MINI 쿠퍼 D 클럽맨을 구매하는 고객은 선납금 30% 조건으로 3년뒤 51%의 차량 잔존가치를 보장받는 동시에, 월 36만 6천원의 낮은 월 납입금으로 뉴 MINI 클럽맨을 소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