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PS나우가 북미에서 PC 지원을 시작했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북미 지사는 PS나우 서비스를 PS4, PS 비타, 비타 TV 등 기존 자사의 콘솔기기 외에도 PC를 지원한다고 30일(현지시각) 자사의 블로그를 통해 전했다.
PS나우는 별도로 게임 타이틀을 사지 않아도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서비스다. 소니의 콘솔 게임플랫폼인 PS4, PS 비타, 비타 TV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현재 파이널판타지 13 등 400종 이상의 PS3 게임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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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윈도7 또는 윈도8.1 이상의 운영체제, 3.5GHz의 I3인텔코어 또는 3.8GHz의 A10 AMD CPU, 300MB 이상의 저장공간, 2GB 램, 5Mbps 이상의 인터넷 환경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PS나우는 북미를 시작으로 영국, 벨기에, 네덜란드 등 유럽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시아 서비스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