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국내에 가장 먼저 선보인 초(超) 프리미엄 가전브랜드 'LG 시그니처'를 유럽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LG전자는 내달 2일부터 7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인 'IFA 2016'에서 'LG 시그니처'의 디자인 철학을 담은 'LG 시그니처 갤러리'를 조성하고, IFA 2016을 LG 시그니처의 공식 유럽 데뷔 무대로 만든다고 밝혔다.
'LG 시그니처 갤러리'는 LG전자가 운영하는 전시 부스(18홀)와는 별도로, IFA 전시장 중앙의 야외 정원에 1,375제곱미터의 전용 공간이다.
LG전자와 영국의 디자인그룹 제이슨 브루지스 스튜디오는 '본질의 미학(The Art of Essence)'를 주제로 'LG 시그니처' 주요 제품의 핵심 기술과 본질을 재해석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관람객들은 올레드 TV, 냉장고, 세탁기, 가습공기청정기 등 'LG 시그니처' 주요 제품과 빛, 움직임, 음악 등을 활용한 설치 예술 작품을 체험할 수 있다.
'LG 시그니처 갤러리'의 조성과 전시를 위해 LG그룹의 계열사들도 참여했다. LG디스플레이의 OLED 조명, LG하우시스의 인조대리석 하이막스 등 혁신적인 신소재 등이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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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그니처'는 ▲기술 혁신으로 이룬 압도적인 성능 ▲본질에 충실한 정제된 디자인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직관적인 사용성을 갖춘 LG전자의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다.
나영배 LG전자 글로벌마케팅부문장 부사장은 "'LG 시그니처 갤러리'는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차별화된 아트 프로젝트"라며 "'LG 시그니처'의 글로벌 출시 확대에 맞춰 프리미엄 고객들과의 교감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