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11번가가 9월 7일까지 500여개 품목의 추석선물 세트를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유기농 농산물’, ‘친환경 특산물’, ‘냉장육’, ‘전통식품’ 등 농축수산물로 구성된 ‘11Star Gift’관 상품은 11번가 MD가 품질 보증 하는 상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생산자 실명제, 산지직송, 품질보장, 품질 불만족 시 무료반품이 가능하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이번 기획전에서는 산지와 생산자를 소개하는 ‘실명제 상품’을 대거 배치, 11번가 추석선물 판매 활성화의 첨병 역할을 하도록 했다"며 "더운 날씨로 인해 고객들이 외출을 자제하면서 오는 반사이익으로 예년 보다 빠른 명절이 주는 훈풍 덕을 보고 있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11번가는 국내 신선 원물 시장을 이끌고 있는 ‘CJ프레시웨이’에서 출시한 전국 팔도의 산지직송 프리미엄 특산품 40여 종을 판매한다.
또 기획전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독특한 ‘컬처 마케팅’도 병행한다. CJ프레시웨이 상품을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9월 7일 개봉 예정인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를 볼 수 있는 모바일 티켓 2매를 문자 발송하며(단, ID당 1회 참여 가능, 9월 6일부터 구매확정 순차 발송), 프리미엄 상품(10여종) 구매자에게는 해피콜 상담원이 수신자에게 방문일정을 확인해 원하는 시간대 배송이 가능하도록 대한통운 VIP 배송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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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11번가는 제조사와 사전 기획을 통해 ‘단독상품’이나 ‘특별가’도 구성했다.
SK플래닛 11번가 조원호 마트 유닛장은 ”이번 11번가 추석선물 기획전에서는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면서도 품질과 가격을 동시 비교해 꼼꼼히 따지는 ‘스마트 쇼핑족’을 겨냥해 검증과 보증의 절차를 대폭 강화한 ‘추석선물 품질 인증제’를 처음 실시하게 됐다”며 “11번가는 거품 섞인 불필요한 요소를 모두 걷어내고 고객에게 명백한 가치와 신뢰를 제고할 수 있는 상품 판매를 통해 이번 추석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