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이 샤오미 60인치 UHD 4K TV 판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샤오미 60인치 TV는 3세대 제품으로 LG디스플레이에서 제조한 트루 4K패널을 채택했다. 4개의 서브우퍼가 내장돼 있고, 두께도 11.6mm로 얇다.
티몬은 공식파트너사인 AJ전시몰, 지스타 등과 함께 샤오미 60인치 UHD TV를 정식 수입해 판매한다. 가격은 159만원으로, 30만원 상당의 샤오미 사운드바 180w가 포함됐다.
회사 측은 지스타의 전국 AS망을 활용해 구매 후 제품 서비스에도 차질이 없도록 했으며, 티몬이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AS무상 1년연장혜택이 적용돼 총 2년동안 무상으로 사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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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관계자는 "올해 4월 샤오미 40인치 TV를 20만원대에 판매해 준비된 물량 1000대가 10분만에 매진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며 "이번에는 선호도가 높은 60인치 제품이기 때문에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윤영식 티켓몬스터 가전팀장은 “가격과 성능은 물론 디자인까지 갖춘 샤오미 3세대 60인치 UHD TV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여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병행수입 제품과 달리 정식 AS를 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