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2016 한국타이어 동그라미 타이어 나눔 사업' 공모를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2010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전국 사회복지기관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위해 노후한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국타이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관 운영 평가 내용과 대상 차량의 운행 현황 및 목적, 타이어 노후 정도 등을 평가해 총 550여개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기관은 업무용 차량의 타이어 4개 교환과 휠 얼라인먼트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지원 완료 후 선정 기관 운전자를 대상으로 타이어 및 차량 점검 교육도 시행한다.
신청 대상은 업무용으로 9~15인승 승합차 또는 경차를 보유하고 있는 전국의 사회복지기관으로, 다음달 6일까지 사회복지공동 모금회(www.chest.or.kr) 및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www.hankooktirefoundation.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
관련기사
- 한국타이어, 하계 고속도로 안전점검 캠페인 실시2016.08.08
- 한국타이어 '다이나 싱크', 레드닷 어워드 본상 수상2016.08.08
- 한국타이어, SH공사와 '동그라미 사회주택기금' MOU 체결2016.08.08
- 한국타이어, 글로벌 브랜드 '오로라' 라인업 확대2016.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