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는 배우 킷 해링턴이 출연한 단편 영화 '타이거(Tyger)'를 통해 스포츠 쿠페 '더 뉴 인피니티 Q60'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타이거는 Q60의 새로운 출시를 알리는 3가지 단편 영화 중 하나다. 1분짜리 영상은 킷 해링턴이 붉은색 Q60을 향해 걸어가면서 시작되며, 그가 차에 앉아 시인 윌리엄 블레이크의 초기작 '타이거(The Tyger)'를 암송하며 Q60을 격렬하게 운전할 수록 강렬한 연기는 깨어난다는 내용을 담았다. 영화는 차량이 멈추고, 뭔가 깨달은듯한 킷 해링턴의 눈빛과 함께 마무리된다.
인피니티 멜리사 벨 수석 마케팅 디렉터는 "Q60은 단편영화 '타이거'에서 킷 해링턴의 강력한 연기에 힘을 불어 넣었다"며 "영상 속 1분 가량의 드라이빙은 복합적인 감정들을 통해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다"고 말했다.
![](https://image.zdnet.co.kr/2016/08/08/guyer73_0aoXoRIzTqyJ.jpg)
영화 속에서 인피니티 Q60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짜릿하고 역동적인 성능을 지닌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로 묘사된다. 탄탄한 근육질의 외관은 3.0L V6 트윈터보 엔진으로 향상된 Q60의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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킷 해링턴이 열연한 Q60 단편영화 타이거는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_VV4cAYQX5o)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더 뉴 Q60의 출시를 위해 제작된 3가지 단편 영화 중 남은 2개의 웹 영상 역시 향후 공개될 예정이다. 오디오 엔지니어이자 음악 기술가 영 구루와 스니커 디자이너인 소피아 장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