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는 배우 킷 해링턴이 출연한 단편 영화 '타이거(Tyger)'를 통해 스포츠 쿠페 '더 뉴 인피니티 Q60'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타이거는 Q60의 새로운 출시를 알리는 3가지 단편 영화 중 하나다. 1분짜리 영상은 킷 해링턴이 붉은색 Q60을 향해 걸어가면서 시작되며, 그가 차에 앉아 시인 윌리엄 블레이크의 초기작 '타이거(The Tyger)'를 암송하며 Q60을 격렬하게 운전할 수록 강렬한 연기는 깨어난다는 내용을 담았다. 영화는 차량이 멈추고, 뭔가 깨달은듯한 킷 해링턴의 눈빛과 함께 마무리된다.
인피니티 멜리사 벨 수석 마케팅 디렉터는 "Q60은 단편영화 '타이거'에서 킷 해링턴의 강력한 연기에 힘을 불어 넣었다"며 "영상 속 1분 가량의 드라이빙은 복합적인 감정들을 통해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다"고 말했다.
영화 속에서 인피니티 Q60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짜릿하고 역동적인 성능을 지닌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로 묘사된다. 탄탄한 근육질의 외관은 3.0L V6 트윈터보 엔진으로 향상된 Q60의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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킷 해링턴이 열연한 Q60 단편영화 타이거는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_VV4cAYQX5o)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더 뉴 Q60의 출시를 위해 제작된 3가지 단편 영화 중 남은 2개의 웹 영상 역시 향후 공개될 예정이다. 오디오 엔지니어이자 음악 기술가 영 구루와 스니커 디자이너인 소피아 장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