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 유한익 최고사업책임자 선임

유통입력 :2016/08/05 09:12

황치규 기자

모바일 커머스 기업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는 5일 정기인사에서 유한익 사업기획실장㉝을 CBO(Chief Business Officer, 최고사업책임자)로 선임했다.

유한익 CBO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베인앤컴퍼니를 거쳐 쿠팡 초기 창립멤버로 근무한 소셜커머스 1세대이다. 이후 리빙소셜의 동아시아 전략책임자로 티몬에 합류해 경영전략실장을 역임했고 최근에는 핵심사업추진단장을 맡아 생필품 최저가채널 ‘슈퍼마트’ 사업을 런칭 1년 만에 연간 2000억원의 매출을 상회하는 비즈니스로 키우는데 기여했다.

유한익 CBO

CBO 선임과 함께 향후 티몬의 전사 사업전략 관련 핵심 프로젝트를 관장하고 신규 비즈니스를 기획하는 총 책임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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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익 CBO는 모바일 커머스 고도화와 신성장동력 창출을 통해 성장세를 가속화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티켓몬스터 신현성 대표는 “티켓몬스터는 6년동안 빠르게 성장한 벤처이며, 앞으로도 모바일 커머스에서 확실한 주도권을 잡기 위해 가야 할 길이 많아 변화하는 시장 및 고객의 요구에 맞추어 민첩하게 실행할 수 있는 조직을 신설하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조를 수행할 수 있는 내부인재 발굴과 외부 우수인재들을 적극 등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