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멕시코에서 웨어러블 나이트런 개최

삼성전자가 23일(현지시간) 멕시코에서 기어아이콘X, 기어핏2, 기어360 등 웨어러블 신제품 3종 출시를 기념해 야간 달리기 ‘나이트 런(Night Run)’ 행사를 열었다.

나이트런은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승마 경기장을 출발, 5km와 10km 거리를 돌아오는 두 가지 코스로 진행됐다. 2천500여명의 소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우승자 등 약 60명에 트로피와 콘서트 입장권 등 다양한 상품도 제공됐다.

회사 관계자는 “기어아이콘X, 기어핏2, 기어360카메라의 다양한 기능과 편의성을 멕시코 소비자들에게 널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건강과 일생 생활에서 보다 즐거움과 편리함을 줄 수 있는 혁신적인 스마트 제품을 통해 웨어러블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