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가 제조를 맡은 것으로 알려진 차기 구글 넥서스 스마트폰이 모습을 드러냈다.
5일(현지시간) 안드로이드 폴리스가 입수한 2016 넥서스폰 정보에 따르면, 알루미늄 바디에 커브드 디자인이 적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S 엣지 시리즈의 커브드 스크린은 아니지만 스마트폰 바디 측면이 휘어진 점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또 흔히 외장 소재로 이용하는 폴리카보네이트 대신 금속 재질인 알루미늄으로 전체를 감싼 점도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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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인치 AMOLED 디스플레이에 2560x1440 해상도, 5인치 풀HD 디스플레이 등 HTC가 만들고 있는 스마트폰은 두가지로 알려져있다.
아울러 쿼드코어 퀄컴 AP와 1천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4GB 램, 32GB 저장공간, 전작에 이은 USB 타입-C 포트 등이 세부 사양으로 확인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