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재외 한글학교에 오피스SW 기증

컴퓨팅입력 :2016/06/22 14:23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상철, 이원필)는 전 세계 60여 재외 한글학교에 ‘한컴오피스 네오’를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컴은 재외동포 대상의 디지털 한글교육을 지원하고자,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재단과 전 세계 재외 한글학교에 ‘한컴오피스 네오’를 기증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21일 경기도 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16 한글학교 교장 초청연수’에서 세계 60여 한글학교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컴의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지원하는 기증식을 열었다. 오는 7월 4일 진행되는 한글학교 현직 교사 220명 대상 초청연수에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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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이 이번에 기증한 소프트웨어는 올해 초 출시된 ‘한컴오피스 네오’의 해외향 제품인 ‘씽크프리 오피스 네오’다.

한컴은 재외 한글학교 기증을 시작으로 재외동포재단 산하 2천여곳 재외 한글학교에 ‘한컴오피스 네오’ 보급을 확산하고, 동시에 다양한 공동 캠페인을통해 한글 교육 활성화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전자책과 스마트교육 연동 강화를 위해 향후 진행되는 교사연수에서는 ‘위퍼블’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