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검색 공식블로그를 통해 네이버 검색에 노출이 잘 되는 인기있는 콘텐츠들의 특징에 대해 소개하는‘네이버가 알려주는 네이버 검색’ 시리즈(네.알.검) 연재를 시작하며 이용자와의 소통에 적극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네이버는 그간 검색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여러 콘텐츠의 노출에 대한 정확한 가이드라인을 찾기 어렵고, 떠도는 속설과 편법 등을 악의적으로 활용해 이용자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발생하는 점을 반영, 직접 네이버 검색 공식 블로그에서 매주 다양한 주제와 사례를 바탕으로 검색결과 노출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부터 심도있는 팁(Tip)까지 이용자들에게 공개해 나간다.
네이버는 앞서 웹마스터도구, 동영상 검색과 이미지 검색에 이어, 8일 블로그 검색에 대한 연재를 알리는 프롤로그를 게재했다.
먼저 '웹마스터도구'에 대한 가이드라인에서는 웹표준에 맞게 사이트를 최적화하는 방법 등원활한 사이트 운영을 위한 여러 팁들을 만나볼 수 있다.
'동영상 검색’ 편에는 ‘동영상 검색에 최적화된 콘텐츠 제목 구성하기’를 비롯해, ‘창작자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팁’과‘썸네일 제작 시 주의점’ 등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 활용 방법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이미지 검색' 편에서는 네이버 이미지 검색에 콘텐츠를 반영하는 방법을 시작으로, 이미지 품질 높이는 법, 이미지를 보다 잘 찾는 팁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 네이버, 佛 인큐베이터와 손잡았다2016.06.08
- 네이버, 매달 뮤지션에게 창작금 지원2016.06.08
- 네이버, 온라인 아랍어 사전 준비2016.06.08
- 네이버 "5월 중 '어버이날 선물' 관심도 가장 높아"2016.06.08
특히, 블로그의 경우 검색에 노출되기 위한 편법에 의해 이용자 피해 사례가 종종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블로그와 기피하는 블로그의 특징을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하고이용자가 포스팅 활동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팁을 공개해나갈 예정이다.
네이버 측은 "이번 네.알.검 연재를 통해 많은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이용자들의 피드백에 따라 연재되는 주제와 콘텐츠를 자유롭게 선택해 게재할 수 있는 만큼, 네이버 검색 노출 프로세스에 대한 오해를 줄이고, 진실된 내용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