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자회사 위메이드아이오에서 개발한 PC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북미 서비스명 라이더스 오브 이카루스)의 북미 지역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일 밝혔다.
넥슨 아메리카를 통해 진행한 이번 2차 비공개 테스트는 북미, 유럽 등의 지역을 대상으로 현지 시간 기준 지난 달 21일부터 28일까지 8일 동안 진행됐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1차 테스트 당시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부분과 현지화에 대한 검증을 진행하고, 서비스 안정화에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개발 총괄인 석훈 PD는 “두 번의 테스트를 통해 서비스의 안정성과 게임성을 검증했고, 추가 테스트를 진행해 완성도를 높이겠다”며 “이미 한국에서 검증된 게임성과 기술력에 넥슨 아메리카의 뛰어난 북미, 유럽 현지화 노하우를 더해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이카루스는 지난 2014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해 ‘2014 대한민국게임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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