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파손비 지원 LTE 고객 전체로 확대

휴대폰 수리비 20%, 최대 3만원 한도 지원

방송/통신입력 :2016/05/02 10:19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지난 2월부터 시행해온 '파손 케어 : 휴대폰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의 대상을 이달부터 LTE 고객 전반으로 확대시행 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 대상은 1년 이상 LTE 휴대폰을 사용 중인 VIP 등급 이상의 고객이었으나, 이번에 LTE 고객 전체로 대상을 확대했다.

파손 케어 프로그램은 LTE 휴대폰 수리비의 20%를, 최대 3만원 이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를 기준으로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수리비 지원 한도는 VIP 등급 이상은 3만원, 골드 등급 이상은 1만 5천원, 실버 및 일반 등급은 1만원이다.

휴대폰 수리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고객이 휴대폰 파손이 발생했을 때 폰안심케어 (1644-5108) 센터로 접수하고, 제조사 A/S센터에서 수리 후 받은 영수증과 견적서를 파손 접수 30일 이내에 폰안심케어 센터로 발송하면 된다. 수리비는 다음 달 청구 금액에서 할인된다.

파손 접수 시점의 한도를 기준으로 수리비 지원금을 제공하며 휴대폰을 수리하기 전에 폰안심케어 센터를 통해 파손 접수된 경우에만 수리비 지원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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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의 휴대폰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은 멤버십 카드 발급이나 포인트 차감 없이 전국 제조사 AS센터 어디서든지 수리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최재욱 모바일CRM팀장은 “파손케어 프로그램이 모든 LTE고객으로 범위가 넓어져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된다”며 “휴대폰 파손으로 수리비 걱정을 토로하는 고객들에게 현장에서 파손케어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