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M모바일, 6개월 동안 기본료 없는 요금제 출시

‘청춘애 30’ 런칭…음성 60분, 데이터 300MB 제공

방송/통신입력 :2016/04/18 10:13    수정: 2016/04/18 10:23

KT M모바일(대표 김동광)은 가입한 달부터 6개월 동안 기본료가 없는 '청춘애(愛) 30'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청춘애 요금제는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기본 제공량 외에 초과 사용량이 없다면 6개월 동안은 요금을 아예 내지 않아도 된다. 이번에 출시한 청춘애 30은 매월 음성 60분, 문자 60건, LTE 데이터 300MB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초과이용시 통화시 1초당 1.8원, 문자 1건당 20원, 데이터1MB당 20.48원의 요율이 적용된다.

청춘애 30의 월 기본료는 24개월 약정시 할인유형에 따라 월 1만4천원~1만7천500원(부가세 별도)이 부과된다. 내달 31일까지 유심(USIM)만 구매 가입하면, 추가 할인이 적용돼 기본료 1만2천원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6개월 동안 기본료 할인 혜택이 끝난 후의 기본료도 저렴한 편이다.

청춘애 요금제는 6개월 이후에 약정 요금제 내에서 타 요금제로 변경해도 이에 대한 위약금은 발생하지 않는다. 하지만 24개월 약정 기간 내에 해지 시 할인 반환금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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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M모바일은 다음 달 31일까지 직영몰에서 '청춘애 요금제'를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교보문고 북멘토가 선정한 ‘인문병법’ 종이책과 교보문고 북모닝 CEO 10분 지식영상 1500편 시청권을 증정한다.

kt M모바일 전용태 사업운영본부장은 “각자의 꿈을 꾸며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모든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해 청춘애 요금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