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AR) 모바일 게임 ‘포켓몬고’의 필드 테스트가 호주 등의 지역으로 확대된다.
9일(현지시간) 게임스팟 등 외신은 나이언틱은 포켓몬 지적재산권(IP) 기반 모바일 AR게임 ‘포켓몬고’의 필드 테스트를 일본에 이어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호주와 뉴진랜드 지역에 있는 게임 이용자는 나이언틱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테스터 신청을 할 수 있다. 테스트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2012년부터 개발된 포켓몬고는 원작 포켓몬스터의 주인공을 수집 육성하는 기본 내용에 GPS와 AR 기능을 융합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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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GPS 위치에 확인된 포켓몬스터를 찾아 포획하는 방식을 담았다. 목적지에 도달하면 스마트폰에 AR로 표현된 포켓몬스터의 이미지 또는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포켓몬고는 올해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