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6' 제품디자인 부문에서 '벤투스 프라임 3'와 트럭·버스용 타이어 '스마트 플렉스 AH35&DH35',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아이제트2&아이제트2 A' 등 5개 상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타이어는 올해 초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까지 세계적 권위의 어워드를 잇달아 수상하게 됐다.
벤투스 프라임 3는 타이어 표면에 4가지 유형의 홈 적용으로 마른 노면 핸들링과 젖은 노면 제동력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여준다. 트럭·버스용 타이어인 스마트 플렉스 AH35&DH35는 회전저항을 줄이기 위해 트레드 부분에 홈을 적용한 디자인으로 연비 효과까지 갖춘 멀티 퍼포먼스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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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셉트 아이제트2&아이제트2A는 겨울철 눈길 제동력과 핸들링에 최적화된 겨울용 타이어다. 겨울철 빙판길과 눈길 주행에 최적화된 지그재그 패턴 설계로 고속 주행 시에도 타이어 퍼포먼스를 높여준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세계적 권위의 레드닷 어워드 수상은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일류 기술력을 소비자들로부터 인정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최고의 브랜드로 한 발짝 도약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