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의 자회사이자 전기차 카셰어링 기업 씨티카가 ‘씨티카가 지나가면 나무가 심어진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씨티카 공식 페이스북에서 100% 순수 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 ‘씨티카’ 이용시 절감되는 탄소 배출량을 계산해 나무를 심은 효과로 환산해 이를 맞추는 행사다.
씨티카 에코트리는 자동차 탄소 배출량을 어린 소나무 한 그루 당 연간 탄소 흡수량 3.5kg으로 나눠 산출한다. 이렇게 하면 지난 3월 16일 기준 57만3천835그루가 심어졌다는 계산이 가능하다.
내달 3일 마감하는 ‘씨티카가 지나가면 나무가 심어진다!’ 행사는 4월 5일까지 씨티카는 몇 그루의 나무를 심게 될지 예상되는 나무의 숫자를 댓글을 통해 달고 친구와 공유하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33명을 선정, 1등 정답상에게는 LG전자 올인원 PC, 2등 아쉽다상 2명에게는 LG전자 포켓포토, 3등 오답상 10명에게는 친환경 미니화분과 4등 노답상 2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등을 증정한다.
박연정 씨티카 박연정 대표는 “친환경 전기차 카세어링 씨티카를 이용하면 매연과 소음이 발생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공유경제를 실천함으로서 또 한번 탄소를 절감할 수 있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운전면허를 소지한 만 21세 이상의 성인으로 운전면허 취득 후 1년이 경과한 사람이면 누구나 ‘씨티카 앱’이나 씨티카 홈페이지(www.citycar.co.kr)에서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캠시스, 전기차 핵심부품 기술 원천 특허 확보 나서2016.03.25
- 제주도, 글로벌 전기차 업계 격전지 되나2016.03.25
- 국제전기차엑스포, 내년 '포뮬러 E' 경기 추진2016.03.25
- 출범 3주년 씨티카, 홈페이지·모바일 앱 개편 이벤트2016.03.25
스마트폰에서 ‘씨티카’ 앱을 다운 받으면 회원 가입부터 가장 가까운 씨티존 확인, 이용 가능 여부, 현재 차량의 충전 상태 등을 바로 확인하고 30분 단위로 예약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씨티카는 대림역, 두산공원, 남부여성발전센터 등 서울시내 120여개 지역에 설치 되어 있으며, 기아차 ‘레이 EV’는 주중에는 30분당 2천100원, 르노삼성의 ‘SM3 ZE’는 2천4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주말에 ‘레이 EV’는 30분당 2천900원, ‘SM3 ZE’ 3천300원에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