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의 게임 서비스 플랫폼 스팀에 곰을 소재로 한 신작 ‘베어 시뮬레이터’가 등장했다.
해당 게임은 곰의 시점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에서 기존 게임과는 차별화됐다는 평가다.
28(현지시간) 코타쿠 등 외신은 폴라드 게임사 파제이 스튜디오(Farjay)가 스팀을 통해 베어 시뮬레이터를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베어 시뮬레이터는 일인칭 시점으로 야생 곰을 조작해 숲을 탐험하는 내용이 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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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임에는 약 7개의 지역이 존재하며, 토끼와 개구리와 싸우거나 사람이 남긴 음식을 먹고 곰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람의 모자 등을 수집하는 내용도 담아냈다.
베어 시뮬레이터는 PC와 맥, 리눅스 플랫폼으로 출시된 상태다. 판매가는 14.99달러(1만8천 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