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매출 800억 원을 달성하며 국내 10대 퍼블리셔로 도약할 것"이라며 이펀 컴퍼니가 포부를 밝혔다.
이펀컴퍼니(지사장 이명)는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모리스애서 기자간담회 2016 이펀 언리미트데이를 개최했다.
발표를 맡은 이명 이펀컴퍼니 지사장은 올해 총 15종의 게임을 공개할 예정이며 첫 타이틀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인 천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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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말 출시 예정인 천명은 국내 출시 전 대만과 홍콩에서 육룡어천이라는 이름으로 동시접속자수 16만 명을 기록하며 매출 1위를 3개월 이상 유지한 인기 게임이다.
이 게임은 게임으로 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처럼 여러 이용자가 함께 행동할 수 있는 필드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최대 1천 명이 동시에 대규모 전투에 참가할 수 있다.
천명은 한국 출시를 맞아 서울과 경기, 강원, 충청, 경상, 전라로 나눠진 한국 맵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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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지사장은 "지난 2013년 6월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다수의 타이틀을 론칭하고 서비스하며 한국시장에 적응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분석을 통해 한국 모바일 게임시장에 대해 충분히 파악했다고 생각하며 올해 연 매출 800억 원 정도의 매출을 내면 한국 10대 모바일게임 퍼블리셔에 올라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펀 컴퍼니는 천명 출시 후 소셜네트워크게임인 아이러브 하우스를 비롯해 전략, 캐주얼, 슈팅, RPG 등 15종의 게임을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