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 오브 세이비어, 거래시스템 추가 및 밸런스 개편

넥슨(대표 박지원)은 IMC게임즈(대표 김학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트리 오브 세이비어에 개인 거래 시스템을 추가하고 캐릭터 밸런스를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개인 거래 시스템이 추가된다. 이용자는 토큰아이템으로 장비, 포션 등 다양한 아이템을 1대1로 교환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파티 경험치를 상향 조정했다. 일반 파티는 서로 다른 직업 계열의 캐릭터가 파티를 구성하면 최대 400% 얻는다. 파티 자동 매칭 시스템 사용 시에는 최대 600%의 경험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아처, 레인저, 로그 등 클래스 26종의 스킬 밸런스를 조정하고 인스턴스 던전 푸른 요새를 추가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모는 이용자에게 스탯 초기화 포션을 지급한다. 더불어 다음 달 11일까지 실버 추가 획득량 10% 사냥 추가 경험치 30% 혜택을 제공한다. PC방에서는 게임 접속 시 60%의 추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