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김상헌, 이하 인기협)는 25일 벨레상스서울호텔(구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2016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올해 핵심 추진 사업을 논의했다.
인기협은 2016년 핵심 사업 목표를 “글로벌 도약을 위한 인터넷산업 발전 역량 결집”으로 정하고 ▲인터넷기업 결집을 통한 산업역량 강화사업 ▲산업발전 정책 역량 강화를 통한 제도 환경 개선사업 ▲상생협력을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 활성화 사업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신규 사업으로는 인터넷기업 CEO를 대상으로 최신 트렌드에 대한 강연 및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인터넷기업 CEO 조찬포럼(가칭)’과, 지속적인 인터넷 산업 성장을 위해 스타트업들과의 네트워킹 및 정책적인 공동 대응 및 지원 역할을 할 ‘스타트업 100 포럼(가칭)’을 기획해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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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협 이사회는 회장사인 네이버와 수석부회장사인 카카오, 이베이코리아, 부회장사인 SK커뮤니케이션즈, SK플래닛, 엔씨소프트, 로엔엔터테인먼트, KG모빌리언스, KG이니시스, 넥슨코리아, KTH, 씨디네트웍스 총 12개사로 구성돼 있다.
인기협 김상헌 회장은 “인터넷산업이 글로벌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협회가 중심점이 되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인터넷산업 환경 개선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사회적 역량을 결집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