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투인원 노트북 '씽크패드 요가 260·460' 출시

인텔 6세대 스카이레이크 프로세서 탑재…최대 512GB SSD 탑재 업무용 최적화

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는 인텔 최신 6세대 프로세서 스카이레이크를 탑재한 비즈니스 투인원 노트북 씽크패드 요가(ThinkPad Yoga) 260와 460을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씽크패드 요가 260·460은 기업 사용자들이 요구하는 고성능과 이동성의 조화를 구현한 노트북이다. 특히 씽크패드 요가 260은 무게를 1.3kg까지 줄여 휴대성을 대폭 높였으며 씽크패드 요가 460은 레이싱카, 항공기, 인공위성 등에 사용하는 첨단 소재인 카본으로 제작돼 가벼울 뿐만 아니라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 360도 회전하는 디스플레이로 사용 환경에 따라 노트북, 태블릿, 텐트, 스탠드의 네 가지 모드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12.5인치 씽크패드 요가 260은 풀HD 디스플레이, DDR4 16GB 메모리와 최대 512GB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탑재해 쾌적한 컴퓨팅 환경을 지원한다. 14인치 씽크패드 요가 460은 풀 HD IPS 패널을 탑재해 어느 각도에서나 균일하고 안정적인 화면을 지원하며, DDR3 8GB의 메모리와 최대 1TB HDD나 256GB SSD를 선택해 탑재할 수 있다.

또 엔비디아 지포스 940M 그래픽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10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장착했으며 안전한 보안을 위한 지문 인식 기능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레노버 투인원 노트북 씽크패드 요가 460 (사진=한국레노버)

이와 함께 한국레노버는 씽크패드 E460 및 E560도 오픈마켓과 레노버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선보인다. 씽크패드 E460·560은 인텔 최신 6세대 코어 프로세서 스카이레이크와 강화된 보안 기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기업용 사용자를 겨냥한 제품이다. AMD 라데온 R6 M370 외장 그래픽도 추가 옵션으로 제공해 고도의 그래픽 작업 환경에 적합하며, 지문 인식 기능과 안면 인식 보안을 지원하는 인텔 리얼센스 3D 카메라를 옵션으로 탑재했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이사는 "레노버 씽크패드 요가 시리즈는 비즈니스 노트북의 대명사 씽크패드 브랜드의 전통을 계승하고 요가 브랜드의 특징인 유연성까지 갖춘 제품으로 강력한 성능과 높은 활용성으로 국내 기업 사용자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전세계 1위 PC 기업인 레노버는 기업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