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英 '올해의 MPV' 선정

2년 연속 수상....실내공간 활용도 호평

카테크입력 :2015/12/29 10:18

정기수 기자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프리미엄 디젤 MPV 모델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가 영국 자동차 전문지 왓카가 주관하는 '2015 올해의 자동차 어워드'의 MPV 부분에서 '2015 올해의 MPV'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그랜드 C4 피카소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베스트 MPV를 차지하게 됐다. 특히 넓고 편안한7인승 시트와 실내 공간, 활용성 높은 적재 공간을 인정받았다.

그랜드 C4 피카소는 PSA 그룹의 EMP2 플랫폼 적용으로, 2열 및 3열에도 넉넉한 공간을 구현했으며 차량 곳곳의 재치 있는 수납공간으로 공간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7인치 터치패드와 12인치 파노라믹 스크린은 운전자에게 직관적이고 편안한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하며, 시트로엥 특유의 뛰어난 개방감 및 다양한 편의장치는 운전자뿐 아니라 동승자까지도 차량 안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고려했다.

앞서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는 독일 유력 주간지 빌트암존탁과 전문지 아우토빌트가 선정한 '2013골든 스티어링 휠', 영국 유력 자동차 매거진 BBC 탑기어가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패밀리카' 등도 수상한 바 있다.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사진=한불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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