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문서 및 리포팅툴 전문 SW기업 포시에스(대표 조종민, 박미경)가 몽골 대형 통신사인 유니텔(Unitel)과 전자문서 사업 협력을 맺고, 몽골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발표했다.
포시에스에 따르면 유니텔은 시장 점유율 33%에 이르는 몽골에서 두 번째로 큰 대형 통신사다. 포시에스는 유니텔과 협력해 보험, 은행, 병원 등 산업별 솔루션 형태로 3천여개에 달하는 현지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공략하는 것은 물론 유니텔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소규모 고객들을 대상으로 엑셀 기반 전자문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TV광고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도 계획 중이다.
![](https://image.zdnet.co.kr/2015/12/23/delight_itePe8Z9xyK8.jpg)
포시에스 박춘식 해외영업 부사장은 “몽골은 스마트폰 사용자 수가 매년 급증하고, 전자문서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높은 잠재력을 가진 시장이다”며 “글로벌 트렌드인 모바일 전자문서 시스템이 몽골에서도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유니텔과 적극적으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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