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문서 및 리포팅툴 전문 SW기업 포시에스(대표 조종민, 박미경)가 몽골 대형 통신사인 유니텔(Unitel)과 전자문서 사업 협력을 맺고, 몽골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발표했다.
포시에스에 따르면 유니텔은 시장 점유율 33%에 이르는 몽골에서 두 번째로 큰 대형 통신사다. 포시에스는 유니텔과 협력해 보험, 은행, 병원 등 산업별 솔루션 형태로 3천여개에 달하는 현지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공략하는 것은 물론 유니텔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소규모 고객들을 대상으로 엑셀 기반 전자문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TV광고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도 계획 중이다.
포시에스 박춘식 해외영업 부사장은 “몽골은 스마트폰 사용자 수가 매년 급증하고, 전자문서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높은 잠재력을 가진 시장이다”며 “글로벌 트렌드인 모바일 전자문서 시스템이 몽골에서도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유니텔과 적극적으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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