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이달 중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2015 LAST 고객감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기아차는 승용 전 차종(K9, 택시 제외) 및 쏘울, 카렌스를 이달 중 구매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노후차 교체 특별지원 ▲연식보상 특별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노후차 교체 특별지원 이벤트는 최초 등록일 기준 7년 이상 경과한 차량(택시, 대형 상용 제외)을 보유한 고객에게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차는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는 노후차량의 교체를 유도하고, 신차 구매가 필요한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식 보상 특별지원 이벤트는 오는 14일까지 대상 차종을 구매하는 개인고객에게 20만원, 15~22일까지 구매하는 개인 고객에게는 1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차는 또 고객들이 차량 구입으로 인해 느끼게 될 가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모닝, K5, K7, K7 하이브리드 700h 등의 차종을 이달 구입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최저 1.5%의 초저금리 할부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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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아차는 올해까지만 적용되는 개소세 30% 인하 혜택을 더 많은 고객들이 누릴 수 있도록 차종별로 최대 200만원까지 기본 할인을 제공한다.
한편, 기아차는 전시장·온라인·모바일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빙고 퀴즈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커플 호주 여행권(1명) ▲네스프레소 커피머신(10명) ▲아웃벡 5만원 외식상품권(100명) ▲파리바게트 2만원 케익교환권(1000명) ▲CU 2천원 모바일 상품권(이벤트 참가자 전원)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