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우트웨거너에드스트롬과 함앤파트너스는 양사 간 합병을 체결하고 '함샤우트(Hahm Shout)'로 새롭게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지금까지 각 사의 특장점과 경쟁력을 그대로 계승하는 동시에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낸다는 의미에서 '함샤우트'로 신규 CI를 명명했다. 함샤우트는 이번 합병을 통해 약 100여명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와 컨설턴트로 구성된 국내 최상위권 커뮤니케이션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그동안 샤우트웨거너에드스트롬과 함앤파트너스는 각 사만이 가진 산업군 별 노하우와 전문 컨설팅 인력, 그리고 독창적인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바탕으로 견조한 성장을 이뤘다.
샤우트웨거너에드스트롬은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기치로 언론 홍보는 물론 디지털 PR과 성과분석 시스템인 I&A(Insight & Analysis)를 통해 수 많은 국내외 글로벌 기업에 효과적이고 과학적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함앤파트너스는 마케팅 PR을 슬로건으로, 이미지 연구소와 셀럽 연구소 조직 등 보다 실험적인 방법과 시장 분석 능력, 광고와 마케팅 영역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능력을 바탕으로 PR업계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집단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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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사는 이번 합병을 계기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서비스를 넘어선 통합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IBC)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함샤우트 김재희, 함시원 공동대표는 "합병 이전의 두 회사가 모두 커뮤니케이션 시장에서 견조하게 성장해 온 만큼 합병을 통한 규모의 경제 달성으로 국내외 클라이언트들에게 한층 더 발전된 커뮤니케이션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