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자사 기업용 통합 커뮤니케이션 도구 '팀업'에 외부 협력 업체 직원 초대 기능이 추가됐다고 27일 밝혔다.
팀업은 사내 커뮤니케이션 효율을 높이고 협업을 통한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켜주는 기업용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기업용 사내 메신저, 통합 게시판(그룹피드), 사내 문서 중앙화 서비스를 그룹웨어 형태로 통합 제공한다. PC,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팀업이 베타서비스 출시 5개월 만에 800개가 넘는 체험 고객사를 확보했고 베타서비스를 통해 수집된 사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이번 업데이트에 다양한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팀업에는 '팀 추가' 기능이 추가됐다. 협력사 등 외부인과 업무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할 때 ‘팀’을 생성하고 관련 담당자를 팀업으로 초대해 협업할 수 있게 됐다. 협업을 원하는 외부직원에 이메일 초대장을 발송하면 초대장을 받은 외부인이 초대 수락 후 계정을 생성하면 된다.
관련기사
- 채팅부터 영상회의까지...무료 국산 협업SW 5종2015.11.27
- 직장인 64%, 업무에 개인 스마트기기 사용2015.11.27
- 이스트소프트, 기업용 메신저 체험고객 400개 돌파2015.11.27
- 마이피플이 직장인의 관심을 끌었던 이유2015.11.27
또한 기존에는 사내 보안 유지와 간편한 신원 확인을 위해 기업 도메인(이메일)을 사용하는 사용자만 가입 가능했지만, 이번 버전부터는 일반 이메일 계정을 통해서도 팀업에 가입하고 사용이 가능해졌다.
이 밖에도 제품의 사용성 향상을 위한 ▲ 제품 디자인 전면 개편, ▲검색 기능 강화, ▲텍스트 서식 지원, ▲1:1 대화방 숨김 기능 등 다양한 기능 개선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