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LG디스플레이와 손잡고 압도적 화질과 혁신적인 디자인의 올레드로 서울의 랜드마크, 남산 서울타워를 빛낸다.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는 리노베이션을 끝내고 내달 말 새롭게 선보이는 남산 서울타워에서 올레드 패널을 사용해 다양한 올레드 조형물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는 55인치 올레드 250장을 투입한다. 조형물들은 압도적인 화질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 가벼운 무게 등 올레드만의 장점을 드러낼 예정이다.
남산 서울타워 1층에 들어설 길이 9m의 올레드 터널은 미디어 아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또 천정에 둥글게 이어 붙인 원기둥형 올레드, 곡면 패널을 천장에 길게 이어 붙인 물결형 올레드 미디어월 등은 역동적인 화면을 구현한다.
![](https://image.zdnet.co.kr/2015/11/25/iam_BPZnvyEWeu0hBAqW.jpg)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는 남산 서울타워 올레드 조형물에 예술성을 갖춘 다양한 콘텐츠를 상영하며 올레드의 화질을 알리는 동시에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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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드는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색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어 자연색에 가장 가까운 화질을 구현한다. 또 관람객들이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의 왜곡이 없다.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이 가능하고, 무게가 가벼워 사이니지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도 올레드의 장점이다.
권순황 LG전자 ID사업부장 전무는 "압도적인 화질과 혁신적 디자인으로 상상하지 못했던 디스플레이의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