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업 청담러닝(대표 김영화)이 5세부터 시작하는 유아대상 영어유치부 브랜드 '청담 아이가르텐'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이미 내년 3월 전국 6개 캠퍼스 개원을 확정했으며 오는 27일 예술의 전당에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에이프릴어학원'과 '청담어학원'으로 초중고 영어교육서비스를 하는 청담러닝은 이번 유아전문영어 브랜드 추가로 유아부터 초등, 중고등까지 이어지는 통합 로드맵을 확보하게 됐다.
청담 아이가르텐은 상상, 몰입, 통합 방법론을 기반으로 주제 중심의 인지적, 감성적 접근까지 통합적으로 교육한다.

커리큘럼은 ▲통합교과로 구성된 리딩 기반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학습 ▲명화, 명곡, 명작 동화를 기반으로한 아트 러닝 ▲언어 및 문화 몰입 교육 ▲멀티미디어 및 태블릿 기반 블랜디드 러닝 ▲포트폴리오 제작의 통합 구성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계발함으로써 21세기 인재 역량의 초석을 다지겠다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미국 교과서 경우 미국 공교육 기준(CCSS, NGSS)이 적용된 맥그로힐, 피어슨과 같은 해외 유명 원서를 활용한다. 학습 주제 역시, 국내 누리과정 및 미국, 중국, 일본의 해외 유아 교육과정의 공통 주제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르누아르, 모차르트와 같은 대가들의 명화 및 명곡을 감상하고 음악, 미술, 신체 활동 등으로 표현해 보는 아트 러닝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까지 키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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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스마트TV, 멀티미디어 시스템 등을 갖춘 스마트 클래스, 개인 태블릿 활용, 프로젝트 학습, 학부모용 스마트폰 알림장 앱 '올림'을 통한 이슈 및 출결 사항, 포트폴리오 확인 등 청담러닝만의 오랜 교수 노하우를 그대로 적용했다.
청담러닝 학원사업본부 임희성 상무는 “21세기 인재의 중요한 역량인 창의성 향상을 위해 유아기부터 상상력을 계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담 아이가르텐에서의 상상적 사고와 감각적 사고를 중심으로 창의성 기반을 다지게 되는 통합 커리큘럼을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