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플레이 게임 앱에 게임 플레이를 바로 녹화하고, 유튜브에 간편하게 업로드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구글플레이 게임 앱에 있는 녹화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바로 녹화를 시작할 수 있고, 게임 해설을 덧붙일 수도 있다.
구글에 따르면 매달 유튜브에는 1천440억분 이상의 게임 동영상과 실시간 게임 스트리밍이 시청되고 있다. 바노스 게이밍과 토비게임 같은 채널은 수백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구글 플레이 게임 앱에서는 모바일 게임을 하다가 원하는 순간을 간편하게 녹화해 다른 사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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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플레이 게임 앱에서 플레이하고 싶은 게임을 선택한 뒤 녹화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 720p 나 480p로 게임 플레이를 캡처할 수도 있고 기기 전면부의 카메라와 마이크를 통해 자신의 동영상이나 게임 해설을 추가할 수도 있다. 녹화가 끝나면 빠르게 편집해 유튜브에 동영상을 업로드하면 된다.
구글은 “이제 가장 좋아하는 게임 플레이 영상을 어느 때보다 손쉽게 녹화해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다”며 “유튜브 게임 세상에서 탄생하는 새로운 스타가 바로 여러분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