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성수 전시장·서비스센터 기공식

서울 최대 규모 서비스센터 갖춰...2017년 2월 오픈 예정

카테크입력 :2015/10/15 16:17

성수동에 서울 최대 규모의 BMW 서비스센터가 생긴다.

BMW 그룹 코리아는 14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BMW/MINI 성수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BMW 공식 딜러 도이치모터스가 운영할 성수 전시장과 및 서비스센터는 BMW와 MINI 신차 전시장 및 프리미엄 셀렉션(BPS) 인증 중고차 전시장과 서울 최대 규모의 서비스센터로 통합 구성됐으며, 도이치모터스의 새로운 본사 건물로도 활용된다. 오는 2017년 2분기 문을 열 예정이다.

성수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만5천239㎡(약 4천609평)에 지상 12층과 지하 3층 규모로 1층과 2층은 신차 전시장, 3층은 인증 중고차 전시장과 고객라운지, 7층에서 9층은 정비, 판금 및 도장시설, 4층에서 6층은 주차장, 10층에서 12층은 사무실로 구성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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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전시장은 BMW 14대와 MINI 6대, 중고차 10대의 차량 전시 및 178대의 주차가 가능하며, 특히 성수 서비스센터는 워크베이 총 57개로 지하 1층은 상담 및 고객대기실, 주차장으로 구성된다. 또 지하 2층과 3층은 상담 및 일반 정비 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기공식에 참석한 이안 로버슨 BMW 그룹 세일즈 마케팅 총괄 사장은 “이번 성수 전시장은 BMW와 MINI의 신차와 인증 중고차 서비스를 함께 둘러 볼 수 있는 복합 전시장”이라며 “서울 최대 규모의 서비스센터와 함께 BMW 프리미엄 서비스 수준을 더욱 높일 것”ㅣ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