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세한 이와타 사토루 전 닌텐도 대표를 모델로 한 아미보 피규어가 등장해 화제다.
해외 외신은 이베이에 이와타 사토루 전 대표의 아미보 피규어가 매물로 공개됐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피규어는 닌텐도가 아닌 간다크리스(GandaKris)라는 한 개인이 기존 Mii 아미보를 기반으로 제작한 것이다. 제작자는 이 피규어를 제작하기 위해서 Mii 아미보 외에도 닌텐도 로고가 박힌 디디콩의 모자, 몬스터볼, 버섯, 방패 등의 이미지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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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달러에서 경매를 시작한 이 피규어는 현재 1천775달러(약 206만 원)까지 가격이 올랐다.
이와타 전 대표의 피규어를 만든 간다크리스는 수익금 전액을 비영리 자선단체인 차일드스 플레이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