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레드TV '특별가 체험전' 기간 연장

국내 전 판매점서 프리미엄 TV 세일 행사 이달 말까지 진행

홈&모바일입력 :2015/10/02 10:00

정현정 기자

LG전자가 파격적인 TV 프로모션 기간을 연장하며 올레드 TV 대중화에 더욱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9월 한 달 동안 진행한 '특별가 체험전'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이달 말까지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개별소비세 인하,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TV 구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 프리미엄 TV시장의 주도권을 확고히 한다는 취지다.

'특별가 체험전'의 대상은 올레드 TV, 슈퍼 울트라HD TV, 울트라HD TV 등 프리미엄급 제품 30여종이다.

소비자들은 이달까지 캐시백, 카드할인 등 특별가 혜택을 적용해 55인치 올레드 TV(55EC9310)를 339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55인치 울트라 올레드 TV는 곡면디자인(55EG9600)과 평면디자인(55EF9500) 모두 450만원, 65인치 울트라 올레드 TV는 790만원이다.

LG전자가 올레드TV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특별가 체험전' 행사 기간을 이달 말 까지로 연장한다. (사진=LG전자)

또 LG전자는 대형 화면에서 고해상도로 즐기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달부터 대형 LCD TV 3종에 특별가를 적용한다. 70인치 울트라HD TV(70UF7480)를 440만원, 65인치 울트라HD TV(65UF6800)와 풀HD TV(65LF6380)를 각각 340만원과 240만원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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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올해 들어 '미리미리 페스티벌', '그램 PC 증정 이벤트', '올레드 특별가 체험전' 등을 통해 올레드 TV 구매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올레드 TV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 백화점 로드쇼, '대한민국 문화유산 사진 전시회' 개최, 공항 내 올레드 TV 설치 등 고객들이 올레드 TV의 압도적인 화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확대하고 있다.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FD담당은 "고객들이 프리미엄 TV의 진정한 가치를 보다 쉽게 느낄 수 있도록 소비자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