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모바일 홈페이지 ‘모두’ 사이트 30만 돌파

인터넷입력 :2015/09/15 15:11

네이버가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 서비스 ‘모두(modoo!)’를 통해 개설한 사이트가 30만을 돌파함에 따라 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기반의 소상공인들이 모바일 홈페이지를 홍보할 수 있도록 돕는 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이벤트를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모두는 네이버가 지난 4월에 출시한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 서비스로, 업종에 특화된 37종 탬플릿을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이 가능해 별도 회원 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고, 간단한 절차를 통해 본인의 모바일 홈페이지를 네이버 사이트 검색 및 지도에 등록할 수 있다.

네이버 모두

네이버가 마련한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사업주는 오는 10월 1일까지 이벤트 페이지(http://www.modoo.at/home/event) 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두 기반의 홈페이지가 없는 사람은 홈페이지를 만든 후 네이버 검색 등록을 신청하면 된다.

이미 모두 홈페이지를 갖고 있다면 이벤트 페이지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고,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사이트를 만들어 타인에게 선물해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네이버는 추첨을 통해 1천명을 선정한 후 10월 13일 SMS로 안내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오프라인에서 모바일 홈페이지를 알릴 수 있는 부착용 미니 간판, 명함, 라벨 스티커로 구성된 홍보 패키지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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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스티커의 경우, 사이트 관리 페이지 내 '홍보물 인쇄 사이트'를 통해 언제든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오프라인 기반의 소상공인 모바일 홈페이지 개설이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 온오프라인의 연계를 통한 효율적인 마케팅 활동을 하는 분들은 많지 않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 보다 많은 오프라인 사업주들이 사이트 검색 연동과 오프라인 홍보 패키지를 활용해 온오프라인의 고객 접점을 늘려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