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ZQ Games(대표 Nancy Zheng)와 모바일 게임 '천만의용병’에 대한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천만의용병은 2D 도트 그래픽과 쿼터뷰 방식 등 과거 유행했던 PC 패키지 게임 분위기를 기반으로 한 턴제 모바일 게임으로 과거 RPG의 다양한 콘텐츠 요소를 채택해 더욱 친근하고 쉽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와이디온라인은 천만의용병의 중국 서비스를 위해 파트너사인 ZQ Games와 긴밀한 상호 관계를 구축하고 현지화 작업 및 기술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협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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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의용병은 지난해 6월 북미?유럽 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재 홍콩, 대만, 일본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으며 동남아 지역 및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 활로를 넓혀나가고 있다.
와이디온라인은 “이미 한번 호흡을 맞춘 ZQ Games와 함께 중국 서비스를 준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경쟁이 치열한 중국 게임 시장에서 안정적인 서비스와 흥행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