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넥슨작은책방’ 해외 5호점 설립을 앞두고 대학생 봉사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아프리카 부룬디, 네팔, 캄보디아, 미얀마 지역에 ‘Wish Planet’(위시 플래닛)’이라는 명칭으로 해외 책방을 설립해 온 넥슨은 올해 11월 라오스 판므앙 지역에 다섯 번째 책방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넥슨작은책방 해외 5호점 설립에는 봉사 동아리 소속을 증빙할 수 있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위시플래닛 이메일을 통해 20일까지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총 5명을 최종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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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된 대학생 봉사자는 11월 22일부터 27일까지 총 4박 6일간 라오스 판므앙 지역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책방 오픈식에 직접 참여한다. 라오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게 된다.
넥슨작은책방은 2005년부터 시작된 넥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재 국내 지역아동센터 및 기관 등 98곳, 해외 4곳으로 총 102개가 설립돼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기부한 책은 총 7만여 권으로 전 세계 2만 2천여 명의 어린이들이 작은책방을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