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보안솔루션 전문회사인 유넷시스템이 동훈아이텍을 통해 자사 무선보안, 빅데이터 로그분석 솔루션을 판매한다. 이를 통해 기존 공공부문 총판업체인 지앤텔을 비롯해 동훈아이텍과 총판계약을 통해, 공공 이외 기업용 시장으로도 사업영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유넷시스템(대표 심종헌)은 동훈아이텍과 총판계약을 체결, 무선네트워크 환경에 필요한 기기 보호, 통제, 관리, 취약점분석 등 기능을 제공하는 '애니클릭'과 실시간으로 각종 장비에서 나오는 로그를 수집, 분석, 저장, 검색해 통계 예측 기반 내부정보유출탐지기능을 제공하는 빅데이터 로그분석 솔루션인 '애니몬플러스'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글로벌 보안기업의 파트너사로 활약하며 삼성, 현대, 금융시장 등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동훈아이텍 역시 국내 기술 제조사인 유넷시스템과 총판 계약을 맺음으로써, 영업력 확대는 물론 회사 내에 보안기술력을 겸비하여 기존제품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보안패키지 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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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종헌 유넷시스템 대표는 "동훈아이텍의 축적된 영업노하우를 통해 영업 역량을 한층 강화함은 물론, 회사의 대외 신인도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대준 동훈아이텍 대표 역시 "유넷시스템 제품을 통한 추가 영업기회를 확보해 기존 주력 고객사인 삼성 뿐만 아니라 포탈, 금융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더욱 넓히고, 향후 기술력을 겸비한 제1의 총판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