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슈팅게임 ‘전민돌격’의 국내 출시에 앞서 타이틀을 ‘백발백중 for Kakao(이하 백발백중)’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백발백중은 중국 텐센트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슈팅게임으로 지난 1월 8일 중국에 출시한 후 하루 만에 현지 애플 앱스토어 매출, 무료 다운로드 등 총 6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현재도 중국, 대만 등에서 매출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식지 않는 흥행력을 자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넷마블은 전국민이 즐길 수 있는 캐주얼한 게임성과 슈팅 장르를 고려해 게임명을 백발백중으로 결정하고 오는 10월 이 게임을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 '레이븐', 실시간 레이드 정식시즌 시작2015.08.28
- 모바일 비행 어드벤처 '스텔라사가', 카카오 통하다2015.08.28
- '스텔라사가', 사전 테스트 진행2015.08.28
- 넷마블, '스텔라사가' 사전등록 이벤트 진행2015.08.28
백발백중은 온라인 FPS 게임 수준의 타격감과 박진감을 모바일 환경에서 높은 완성도로 구현한 것은 물론 쉬운 조작 시스템을 제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백발백중은 글로벌에서 게임성과 흥행성 모두를 검증받으며 불가능으로 언급되던 모바일 FPS 시장을 개척한 작품”이라며 “아직 FPS 장르가 정착하지 못한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백발백중이 새로운 기록을 남길 프로젝트가 될 거라 자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