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대표 김경진)는 'EMC하이브리드포럼2015'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25일 온라인 가상 스튜디오와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오프라인 행사장에서 기업 최고정보책임자, IT 기획 및 관리자, 협력사 직원 및 29개 후원사 관계자 5천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장에서 한국EMC는 3세대 플랫폼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환경에 대비하는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 기조연설, 기술 세션, 솔루션 전시 등을 오프라인 현장에서뿐아니라 온라인에서 PC 및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도 참석 및 관람할 수 있었다.
행사는 김경진 한국EMC 대표 환영사, 제레미 버튼 EMC 제품 및 마케팅 총괄 사장과 데이빗 웹스터 EMC 아태지역 총괄 사장의 기조연설 순으로 진행됐다.
버튼 사장은 현대 사회가 정보세대로 접어들었고 그 탄생은 모바일, 클라우드, 빅데이터 주축의 변화가 큰 배경으로 작용했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정의스토리지, 오픈소스 등 3세대 플랫폼이 정보세대를 위한 신기술 플랫폼으로 대두됐다고 강조했다.
후속 세션에선 한국EMC의 장윤찬 전무와 이달수 상무가 '앳스케일 데이터센터를 위한 변화 및 혁신과 3세대 플랫폼 환경에 맞춘 기업의 생존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온라인 가상스튜디오 기술트랙에선 올플래시스토리지, 클라우드, 데이터레이크, 소프트웨어정의스토리지, 보안 등 주제에 대해 한국EMC 및 후원사 연사들이 강연을 진행했다. 올플래시스토리지 주제 세션에 몰린 접속자는 2천400명에 달했다.
이밖에 빅데이터 프로젝트 사례를 통한 성공 전략,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활용 방안, 스토리지와 네트워크 등 데이터센터 전반에 걸친 소프트웨어정의기술, 인텔리전스 중심의 보안 전략 등 주제에 참석자가 몰렸다고 한국EMC 측은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온라인 스튜디오 내 ‘vLab’에서 ‘EMC 익스트림IO’, ‘EMC 바이퍼’, ‘EMC 아이실론’, ‘EMC RSA Archer’, ‘EMC RSA ECAT’, ‘EMC 데이터도메인’, ‘EMC V스펙스 블루’, ‘EMC 엔터프라이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등 솔루션을 체험하고 그 기능 및 성능을 접했다.
또 가상 전시관 ‘파빌리온’에서 올플래시스토리지 원격복제, 최단시간에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방안, 오픈스택 환경에서 ‘EMC 스케일IO’와 ‘EMC 바이퍼’의 운영, 클라우드/가상화 환경의 효율적인 데이터 보호 등 시연을 보기도 했다.
가상스튜디오에는 LG엔시스, 코오롱베니트, KT, 시스코, 티맥스소프트, 인텍앤컴퍼니, 브로케이드, 인성정보, 에즈웰플러스, LG CNS, 그린벨시스템즈, 한국정보공학, 오픈에스앤에스, 정원엔시스, 엘비텍, 에이아이컴, 윈스로드, 굿모닝아이텍, 스플렁크, 굿어스, 이루인포, 시에나, 리버베드, 테크 데이터 등 29개 후원사의 솔루션을 소개하는 '스폰서존'이 마련됐다. 이들은 전시내용에 대한 설문조사 등 이벤트도 진행했다.
한국EMC에 따르면 이번 'EMC 하이브리드 포럼 2015'에 온라인으로 5천여명이 접속하고 12만건의 페이지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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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EMC테크콘'에도 사전 초청된 개발자 및 IT 관리자 등 고객 및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슈퍼세션과 기술시연을 관람했다. 온라인 행사와 마찬가지로 vLab 및 상담부스 등이 ‘테크콘’ 행사장에 마련됐다.
김경진 한국EMC 대표는 "이번 'EMC 하이브리드 포럼 2015'에서 미래 혁신을 위한 다양한 기술과 전략을 선보였는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기업들이 최신 기술 트렌드를 접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