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카드 등 저장장치 제조사인 트랜센드가 풀HD급 차량용 블랙박스를 한국에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출시 예정인 제품은 'DP200' 모델로 1채널(전방 카메라)을 지원하며 블랙박스 전용 MLC 메모리카드(16GB)를 기존 장착해 호환성 문제를 해결했다.
이 제품은 또 왜곡을 최소화하면서도 넓은 범위를 담아주는 160도 광화각, 고품질 7매 렌즈에 적외선 필터를 적용했고, 모션 G-센서는 차량에 충격이 감지되면 즉시 이벤트 녹화 모드를 가동해 덮어쓰기로 인한 파일 유실로부터 파일을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이 밖에 촬영 영상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는 LCD 화면과 와이파이를 통한 모바일 기기 연동 기능을 지원하고, 보증 기간은 2년이다. 200대 선착순으로 메모리 카드를 추가로 제공한다. 가격은 12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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