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코리아랩-티켓몬스터, 창작자 유통 지원 맞손

방송/통신입력 :2015/07/14 17:19

박소연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이하 경기콘랩)과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콘텐츠 창작자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지난 13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경기콘랩의 창업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끼어로 시즌2’를 통과한 약 20개 창작팀들은 ▲개발 콘텐츠 티켓몬스터 입점 판매 ▲상품 홍보 페이지 제작법 교육 ▲판매 전략 교육 등의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콘랩은 예비창업자들이 콘텐츠 개발 후 판로와 유통 채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에 착안하여 소셜 커머스와의 업무협력을 추진했다. 슈퍼끼어로 시즌2는 참가자는 오는 15일까지 모집하며, 경기콘랩 홈페이지 및 티켓몬스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경기콘텐츠코리아랩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력은 창작자들은 자신의 아이템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을 살피고 소비자들은 참신한 아이디어 상품들을 온라인으로 먼저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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