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 X박스 원', 특별 베타테스트 실시

게임입력 :2015/07/10 16:14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월드 오브 탱크 X박스 원’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오는 11일과 12일 특별 베타테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월드 오브 탱크 X박스 원’은 PC용 MMO 전략 게임 '월드 오브 탱크'를 콘솔 기기에 최적화시킨 게임으로 오는 28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10일부터 ‘월드 오브 탱크 X박스 원’의 특별 베타테스트 버전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테스트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에게는 미국 3단계 프리미엄 경전차 M22 Locust가 지급된다. 이미 해당 전차를 보유하고 있을 경우 18만 실버와 차고 슬롯 1개가 지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1일과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태평양 표준시 기준) 사이에 플레이한 이용자들에게는 경험치를 2배로 제공하고 정식 출시일에 즐길 수 있는 ‘전투 작전’도 2배로 제공된다. 정식 출시 이전에 사전 다운로드한 모든 이용자들에게는 '월드 오브 탱크'의 문양과 특별 위장으로 장식된 미국 2단계 프리미엄 경전차 T1E6-X1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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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탱크 X박스 원

‘월드 오브 탱크 X박스 원’은 게임 내 그래픽이 대폭 향상되어 섬세하게 재현된 고해상도의 전차들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X박스 360과 X박스 원 이용자들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교차 플랫폼 멀티플레이 기능이 X박스 최초로 탑재됐다. 이와 함께 최초의 PvE 모드인 ‘Proving Grounds’와 이용자 커뮤니티, 스트리밍 서비스도 선보인다.

‘월드 오브 탱크 X박스 원’은 X박스 라이브 골드 계정을 가진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하여 즐길 수 있으며 실버 계정을 가진 이용자에게는 7일 무료 체험권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