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솔루션 업체 웨스턴디지털은 전문가용 NAS(Network Attached Storage) 솔루션 ‘WD 마이클라우드’ 신제품 4종을 선보였다.
전문가용(Expert) 제품군에는 마이 클라우드 EX2100(2베이)와 마이 클라우드EX4100(4베이)를 새로 추가했다. 대량의 디지털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관리하여 저장, 공유, 백업, 스트리밍해야 하는 그래픽, 음향 작업자 등을 겨냥했다.
최신 버전 듀얼코어 마벨 ARMADA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고성능 HD 미디어 스트리밍에서 동급최강의 읽기/쓰기 속도를 제공한다. 최대 저장용량은 24TB이다.
소기업용(Business) 제품군에는 마이 클라우드 DL2100(2베이)와 마이 클라우드 DL4100(4베이)를 추가했으며, 중소규모 기업 고객에게 필요한 안정성, 보안, 확장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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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아톰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최대 24TB 의 스토리지 용량을 제공한다. 리눅스 기반 WD 마이클라우드 운영체제(OS)에서 실행해 편리한 설정이 가능하고, 제품에 탑재된 원터치 USB 3.0 복사 버튼을 활용해 외장 USB 저장장치의 데이터를 NAS에 자동으로 복사할 수도 있다.
제품 보증기간은 모두 2년이며, 국내 출시 가격은 드라이브 미포함 기준으로 마이 클라우드 전문가 시리즈의 EX2100제품은 35만9천원, EX4100 제품은 59만5천원, 마이 클라우드 비즈니스 시리즈의 DL2100 제품은 49만9천원, DL4100 제품은 79만5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