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대표 이수진)가 이달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 참가를 통해 20대와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야놀자는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5'(이하 UMF)를 필두로, 20일과 21일에 남이섬에서 진행되는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5 뮤직&캠핑'(이하 레인보우 아일랜드)과 공식 후원을 체결했다.
UMF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페스티벌이다. 국내외 100여 팀의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UMF 2015에는 20대~30대 관객 13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레인보우 아일랜드는 남이섬에서 1년에 단 한 번 허용되는 캠핑을 통해, 1박 2일 동안 자연을 무대로 진행된다. '빈지노', '정기고', '그레이 & 로꼬' 등 두터운 20대 팬층을 보유한 가수들이 출연한다.
야놀자는 이들 축제에 참가해 야놀자 서비스의 주 사용자인 20대와 직접 만나 브랜드 친밀도 높이기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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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현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UMF의 야놀자 부스에서는 야놀자의 로고가 새겨진 야광 팔찌, 부채, 휴대용 파우치 등 다양한 페스티벌 아이템이 배포된다. 레인보우 아일랜드에는 '야놀자 캠핑존'이 마련돼 급수, 휴대폰 충전, 상비약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캠핑존과 별도로 마련될 야놀자 부스에서는 캠핑에 유용한 일회용 세면도구 세트와 야놀자 프랜차이즈 마일리지 카드 등이 제공된다.
야놀자 마케팅 총괄 정새봄 이사는 “놀이문화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야놀자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 중의 하나로써, 뮤직 페스티벌 참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20대와 밀착하여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