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IoT) 이노베이션 포럼 2015’ 행사가 오는 27일 서울 학동 건설회관에서 열린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IoT를 통한 새로운 사업 모델과 분야별 적용 사례, 정부 지원정책 등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IoT 시대, 융합하고 협업하라'라는 주제로, 정부의 IoT 지원 정책과 실증사업, 통신·가전·솔루션 분야 주요 업체의 IoT 상용화 전략이 상세하게 제시된다.
기조강연은 정부와 통신사, 주요 IT 업체, 솔루션 업체 등이 다양한 측면에서 IoT가 이끄는 변화상을 제시한다.
정부만 한국정보화진흥원 신기술서비스단장은 'IoT 실증사업 모델과 상용화 추진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 박수홍 삼성전자 소프트웨어센터 수석은 '스마트홈, 모든 것이 연결되는 IoT의 혁신적인 미래'를 제시한다.
이어 강신혁 KT 팀장과 최윤석 한국오라클 전무가 각각 '5G 통신기술과 IoT의 융합이 가져올 미래의 생활상'과 '글로벌 IoT 시장 트렌드와 오라클 플랫폼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KAIST, 퓨쳐시스템, 포스코ICT, 로지포커스 등에서 IoT 생태계에 대한 내용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리언스 등에서 IoT 컨버전스를 주제로 다양한 선진 사례와 전략을 공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