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반도체 제조사인 맥심 인터그레이티드는 전기피부반응(GSR)을 통해 피부의 변화에 따라 반응하는 레퍼런스 디자인 MAXREFDES73#을 출시했다.
디지털-아날로그(DAC) 및 아날로그-디지털(ADC) 컨버터, 마이크로컨트롤러를 비롯해 첨단 전력관리, 펌웨어, 그리고 사용이 간편한 안드로이드 앱을 GSR 레퍼런스 디자인에 통합했다.
16비트 통합 아날로그 프론트엔드(AFE)를 통한 높은 정확도와 1주일간 동작 가능한 배터리 성능 등을 제공한다. 또 개발자가 센서 등 개별 칩과 보정 소프트웨어 등을 조정해야 하는 작업 기간을 단축시켜 줄 수 있어 보다 비용 효율적인 개발이 가능하다.
김현식 맥심인터그레이티드코리아 사장은 "MAXREFDES73#는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MAX32600 웰니스 마이크로컨트롤러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웨어러블 개발자에게 고집적 레퍼런스 디자인을 제공한다"며 "고도의 부품 통합으로 고객은 이미 80% 완성된 상태로 시작할 수 있어 설계와 평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