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고성능 블루투스 헤드셋 신제품 3종(MDR-ZX770BN, MDR-ZX770BT, MDR-ZX330BT)을 20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블루투스 연결은 물론 주변 소음 제거 기능인 ‘노이즈 캔슬링’을 모두 지원하며, 각 제품은 각각 아웃도어, 고음질, 휴대성 등에 특화한 제품이다.
근거리무선통신(NFC)을 지원해 스마트폰이나 워크맨 등과 접촉을 통해 연결이 가능하고, 애플 iOS 지원 코덱인 AAC를 지원해 아이폰, 아이패드와 연동해도 보다 깨끗한 음질 재생이 가능하다.
하우징에는 에어벤트를 설치해 공기 저항을 제어하는 비트 리스폰스 콘트롤 기술을 적용, 진동판을 최적화해 풍성한 저음을 내는 데 주력했다. 하우징 아래쪽에는 다기능 버튼을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 길이 조정이 가능한 헤어밴드와 이어패드가 좌우로 회전하는 스위블 구조를 적용한 인체공학적 설계로 착용감과 휴대성을 높였다. 귀를 감싸는 소프트 쿠션 이어패드를 통해 장시간 착용해도 피로도가 적은 점도 특징이다.
가격은 제품에 따라 10만9천원~20만9천원이다.
